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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민주주의 (21세기 민주주의의 재발명)
Landemore, Helene | 다른백년 | 20240503
0원 22,500원
소개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구할 수 있을까? 민주주의의 위기의 시대, ‘선거 민주주의’의 대안은 무엇인가? ‘북미 지역 사회철학 도서상 최종후보작’에 선정된 이 책은 대의제 통치가 지닌 문제를 진단하고 고대 민주주의 제도엔 존재했으나 현재는 상실된 열린 특성을 복원하기 위해, 평범한 시민이 권력에 진정으로 접근 가능한 새로운 민주주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엘리트보다는 평범한 시민을 민주적 권력의 핵심에 가져다 놓는 일이 진정으로 인민에 의한, 그리고 인민을 위한 통치를 의미할 뿐 아니라 실제로 실현 가능하기까지 하며, 현시점에서 어느 때보다도 더 절실하게 필요함을 설득력 있게 보여줌으로써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과 지평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대담하고 도발적인 주장은 비선거적 형태의 민주적 대의제에 대한 옹호, 즉 추첨과 자기추천형 대의제에 기반한 형태를 포함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286055
걱정 중독 (실패 혐오 시대의 마음)
롤란드 파울센 | 복복서가 | 20240430
0원 17,550원
소개 이토록 혼란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모든 것이 아무 문제 없을 거라는 생각이 오히려 이상한 게 아닐까? ‘만약에’의 미로에 갇힌 사람들,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높은 매출을 달성한 어느 미국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근무시간 단축을 제안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파트타임으로만 일해도 되고 길게 휴가를 써도 무방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제안을 활용한 직원은 2만 1천 명 중 53명에 불과했다. 회사가 적극적으로 권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는 휴가를 쓰지 않았고, 근무시간 단축을 택하거나 재택근무로 전환하겠다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대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진 걸까? 그 답은 불확실성과 무한한 선택지를 견디지 못하는 현대인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명확한 회사와는 달리, 회사 바깥에서는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게다가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는 명확한 규칙 아래 작동하지만 식구들과의 관계는 그렇지 않다. 집안에서는 애정과 죄책감이 뒤엉킨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사는 기분마저 들곤 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해결한다는 점에서 회사는 안전지대에 가깝지만, 바깥세상에는 마땅한 위기 대처 매뉴얼이랄 게 존재하지 않는다. 『걱정 중독』은 걱정과 불안이 우리 삶을 지배하게 된 과정을 좇으며, 인간이 어떻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이토록 골몰하게 되었는지 문화와 역사를 넘나들며 살펴본다. 사회학자 롤란드 파울센은 수많은 통계와 연구자료 뒤편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하고도 구체적인 목소리를 기록하고자 했다. 언제나 최악을 상상하는 ‘평범한’ 사람들, 현대인의 머릿속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114584
모든 제국은 몰락한다 (미국의 붕괴)
안드레이 마르티아노프 | 진지 | 20240515
0원 19,800원
소개 “미국에 도전할 나라는 없다”는 시대는 끝났다! 더 이상 예외적이지도, 자유롭지도, 잘살지도 못하는 미국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책은 그야말로 글로벌 패권국가로 스스로를 일컬으며 소련의 붕괴 이후 세계 최강대국으로 군림해 온 미 제국이 맞닥뜨린, 당황스런 현실에 대한 냉철한 진단이자 폭로요 직설적인 비판이다. 저자 안드레이 마르티아노프는 ‘한 나라가 외부적 요인에 의해 지정학적 궁지에 몰리지 않고 이토록 빠르고 걷잡을 수 없이 자멸한 역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미국은 한 국가의 힘과 위상을 좌우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소비지상주의와 풍요의 이면, 지리경제학, 에너지 산업, 군사력의 위축, 정치적 파탄, 엘리트들의 무능과 위선, 그리고 전 사회에 만연한 도덕적 타락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현재 미국이 처한 현실을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몰락한 구소련 아제르바이잔 출신으로 199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그는 한 시대 최강국으로 군림했던 소련이 붕괴하는 것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역사적으로 많은 제국들이 스러졌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50년 가까이 미국과 세계 패권을 놓고 경쟁해 온 소련의 붕괴는 특히 더 극적이었다. 미국은 소련의 붕괴를 마치 자신들의 승리처럼 생각했지만, 사실 소련은 미국의 우월함 때문에 스러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무너졌다. 미국은 소련의 붕괴에서 어떤 교훈도 얻지 못했고, 그렇게 독선과 오만 속에서 지금의 위기를 맞았다. 미국은 더 이상 초강대국이 아니다. 물론 미국은 아직도 세계 여기저기서 외국 정치인들을 협박할 수 있다. 미국은 후진국을 협박하기 위해 몇 개의 항모전단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팻 뷰캐넌이 최근에 말했듯이 시간이 갈수록 “아무도 미국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_본문 329쪽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476616
이스라엘의 군사혁신 (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
에드워드 러트웍^에이탄 샤미르 | 플래닛미디어 | 20240513
0원 26,820원
소개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21세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에 우리는 왜 이스라엘의 군사혁신에 주목해야 하는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직후 창설된 이스라엘 방위군은 인적·물적 자원이 모두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핍을 딛고 작지만 강한 ‘정예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가 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가지 사례를 담은 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제5차 중동전쟁 확전 우려를 낳고 있는 지금, 전 세계는 21세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를 맞고 있다. 1948년 창군 당시부터 전 세계 유일한 예비군 중심의 단일군 체제,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병역 의무를 지는 남녀징병제를 채택한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아랍 국가들과 네 차례의 전쟁을 치르면서 쌓은 무수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군사혁신을 거듭하여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열악한 작은 군대에서 명실공히 “작지만 강한 정예 강군”으로 거듭나 “작전 능력 면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의 로켓 및 미사일 방어 체계인 아이언 돔(Iron Dom)은 이번 전쟁에 가세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99% 요격해 막아냄으로써 그 위력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8년에 건국한 이스라엘은 인구가 적고 국토가 협소할 뿐 아니라 3면이 아랍 국가들에 의해 포위되어 있으며, 세계 현대사에서 가장 성공한 대표적인 나라로 꼽힌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은 이스라엘은 경상북도 크기의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보다 우월한 전력과 전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그 이유가 바로 21세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에 우리 군을 정예 강군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 출간된 이 책 『이스라엘의 군사혁신』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직후 전쟁의 포화 속에서 창설된 이스라엘 방위군이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열악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핍을 딛고 작지만 강한 ‘정예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가를 그들의 독창적인 군사혁신 16가지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대전략, 군사전략, 지구경제학, 전쟁사 및 국제관계 등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저서를 남긴 미국의 저명한 저술가인 에드워드 러트웍(Edward Luttwak)과 베긴 사다트 전략연구센터장인 에이탄 샤미르(Eitan Shamir)가 하버드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책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에서 20여 년간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국방개혁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전역 후 국방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한 정홍용 장군이 우리말로 번역했다. 건국 이후부터 이스라엘이 쌓아온 군사혁신의 사례들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듯 써 내려간 이 책은 단숨에 읽어버릴 만큼 흥미롭고 살아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1948년 전쟁의 포화 속에서 그 형태가 드러나기 시작한 이스라엘 방위군의 태생부터 오늘날 이스라엘 방위군이 전무후무한 군사혁신의 모범이 되는 군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이스라엘 방위군이 거듭해온 독창적인 군사혁신 사례들은 국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과 절박함이 직접적인 동인이 되어 만들어낸 결과이다. 전 세계 유일한 예비군 중심의 단일군 체제,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병역 의무를 지는 남녀징병제를 채택하고, 고위 장교의 수를 줄이고 젊은 장교단 유지하는 이스라엘 방위군의 구조 혁신부터 다른 국가들의 군사교리를 섭렵하되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자신들의 경험과 문화를 결합하고 전장 환경을 고려해 자신들만의 고유한 군사교리를 만들어내는 군사교리 혁신, 전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군사작전에 활용하고 드론을 이용해 사람이 하기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사작전에 과감히 적용하는 작전 혁신, 가브리엘 대함 미사일, 아이언 돔, 메르카바 전차 등 자국에 맞는 무기체계 일인 주도하에 신속하게 개발하는 기술 혁신, 탈피오트 제도로 국방과학기술 전문 장교를 육성하고 군대도 스타트업처럼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해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맞는 다양한 정예 특수부대 창설하고 전역 후 군 경험 살려 군과 사회에 동시에 기여하는 세계적 기업을 만드는 혁신가들을 양성하는 교육 혁신, 누구나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자폐증 환자나 비행청소년, 사회적 약자도 국민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제도 혁신, 혁신가로서의 이스라엘 여군과 예비군, 국가가 주도하는 군산복합체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가지 사례가 이 책에 상세하게 담겨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늘날 긴박해지고 있는 군사적 긴장 확산 추세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군에게 어떤 관점에서 군사혁신에 접근해야 하며, 어떤 절차와 방식으로 군사혁신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줄 수 있는 지표와 통찰력을 제공해주며, 혁신의 공기를 들이키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7822837
신국제법강의: 이론과 사례 (이론과 사례, 제14판)
정인섭 | 박영사 | 20240220
0원 49,500원
소개 지매년 가을이 되면 내년 초에도 「신국제법강의」 개정판을 낼 예정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돌이켜 보니 2010년 초판 이후 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개정판을 출간했다. 실제로 개정판 준비는 1년 내내 진행된다. 새 판의 최종 교정을 마치면, 그 책 인쇄가 미처 완료되기 전부터 새 원고 준비가 시작된다. 연말 가까이 그간 수집된 수정 원고를 살펴보고 개정판을 낼지 최종 결정한다. 사실 매년 새 판을 준비하는 작업은 필자로서도 고된 일이다. 연말연시 몇 달간 개정원고 정리와 교정에 매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시간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필자는 작년 후반기에 「조약법: 이론과 실행」을 새로 펴냈고, 편집위원장을 맡았던 「국제인권규약 주해: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의 출간작업도 마무리해야 되었기에 「신국제법강의」는 금년 한해 개정을 거를까도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했다. 2023년 6월 「조약법에 관한 비엔나 협약」과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의 정부 공식 번역본이 개정되었다. 원 조약 자체가 바뀌지 않았으니 내용상 변화는 없었으나, 어색하거나 애매했던 기존 번역본 상의 문구가 대폭 수정되었다. 거의 전 조문의 표현이 수정되었다. 국제법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조약에 속하는 이 두 개 조약의 번역이 크게 바뀌었으니 이를 모른 척하고 구판을 다시 찍을 수는 없었다. 물론 이들 조약 관련 내용만 손보지는 않았다. 그간 준비된 내용을 보니 전체적으로 약 55쪽 정도의 분량이 새로 추가되었고, 구판에서 35쪽 가까운 분량이 삭제되었다. 이미 현재도 한 학기 수업교재로서는 부담스러운 수준임을 잘 알고 있기에 양이 늘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나 금년에도 불가피하게 약간의 증면이 발생했다. 매번 하는 소리지만 새 내용의 추가보다는 기존 설명의 삭제가 더욱 어렵다. 「신국제법강의」를 이번 제14판으로 처음 접하는 독자의 경우 집필 원칙, 책의 목표, 공부할 때의 유의사항 등을 설명한 아래 초판과 제5판 서문을 먼저 읽어보기를 권한다. 한편 독자 중에는 「신국제법강의」와 필자의 또 다른 책 「신국제법입문」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는 경우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전체적 골격에서는 양자가 유사하나 「신국제법입문」은 분량이 이 책의 1/3 남짓이므로 아무래도 간추린 내용이다. 학부든 대학원 과정이든 현재 법학을 전공하며 국제법을 시험 대비용으로 학습하거나 국제법 공부에 개인적 관심이 큰 독자라면 영어 판결문이 다소 부담스러울지라도 처음부터 「신국제법강의」를 갖고 공부하기를 권한다. 이로 인해 읽는 속도가 너무 늦어지고 지루하면 일단 처음에는 긴 영어 판결문은 건너뛰며 읽어 각자의 머릿속에 전반적인 내용 골격을 형성한 다음 판결문을 찬찬히 함께 읽어도 무방하다. 반면 대학 교양 수준 정도로 국제법을 알고 싶은 독자는 다소 적은 분량의 「신국제법입문」으로 공부해도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이 책에 부담스럽지만 영어 판결문을 수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국제법의 많은 원칙과 내용은 기왕의 판례에서 기원했거나 판례와의 관련 속에서 발전된 결과물이다. 판례는 교과서 내용 상당 부분의 원천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제법의 원리·원칙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구현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판례연구를 통한 학습이 효과적이다. 법원칙이 실제 현실에서 적용된 모습을 직접 보면 그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고, 미래의 유사 사건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능력은 판례 요지설명 학습만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판례의 원문 읽기가 중요한 이유이다. 부담스럽더라도 피할 수 없는 작업이다. 필자가 이 책을 내면서 항상 마음에 두고 있는 사항 중 하나는 한국 실행에 대한 소개이다. 과거 서문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영어로 된 국제적으로 정평있는 개론서나 이미 국내에서 발간된 여러 개론서 외에 이 책이 별도로 존재할 의의가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대답 중 하나는 나름 한국의 사례와 경험을 담으려 노력했다는 점을 들고 싶다.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우리가 경험한 국제법 실행은 한국인 스스로가 아니면 누구도 정리할 수 없다. 필자는 교수생활 초년시절부터 국제법 관련 국내판결이나 외국에서 대한민국이 당사자가 되었던 판결, 한국이 경험한 국제법 관련 사건들을 수집해 왔다. 이에 국제적으로 유명한 판결이나 사건보다 학술적 논점으로서의 가치는 다소 떨어지더라도 가급적 한국 사례를 이 책에 수록해 소개도 하고 기록으로 남기려고 했다. 언젠가는 한국의 국제법 실행을 종합 정리한 저술을 만드는 일은 필자의 여전한 꿈이다. 이번 개정판 준비에도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았다. 도경옥 교수와 김민철 박사는 책 내용에 관한 훌륭한 조언을 해 주었다. 출판사 업무가 가장 바쁜 연말연시에 박영사 편집부 한두희 과장은 초고속 작업을 통해 이 책이 신학기에 맞춰 출간되도록 헌신했다. 조성호 기획이사와 안종만 회장 등 박영사 여러 관계자들의 빈틈없는 지원도 감사했다. 지면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 책으로 국제법을 공부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2024년은 성취와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2024년 1월 정인섭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0346502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1,2 박스 세트 (침묵을 깨고 역사 앞에 서다)
박근혜 | 중앙북스 | 20240430
0원 43,650원
소개 박근혜 회고록 1ㆍ2 어둠을 지나 미래로 박근혜 전 대통령 회고록 박스 세트 출간! 제18대 대선 이후인 2012년 말부터 2022년 3월 대구광역시 달성 사저로 내려오기까지 약 10년에 걸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낸 유일한 책!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7813170
군중의 광기 (젠더, 인종, 정체성 그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서)
Murray, Douglas | 열린책들 | 20240410
0원 25,200원
소개 우리는 어쩌면 격변하는 정세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사회적 합의를 마치기도 전에 사회적 강요만이 난무하는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때 개선과 평등을 달성하려는 본래의 목적은 결국 잊히기 마련이다. 민감한 문제들을 분별력 있게 바라보려는 시도를 배척하고 무조건적인 수용을 강요하는 사회 속에서 군중은 결국 광기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이제는 지배적인 견해에 맞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심층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이 책이 바로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2924267
Contract Law 미국 계약법(미국법시리즈 3)
강병진 | 법률신문사 | 20240430
0원 22,500원
소개 이 책은 미국 계약법(Contract Law)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서로서 계약법의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 미국 계약법을 강의하면서 정리해 두었던 강의안을 정리하여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계약법에서 다루어지는 법리를 최대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설명하고 적절한 예시를 들어 실제 법적 문제가 있는 사실관계에서 어떤 법률 이론이 적용되고 어떻게 해결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이 책은 미국 계약법의 기본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특히,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시험에 필요한 계약법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미국 로스쿨 입학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계약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는 준비서로서 계약법 용어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미국법을 학습하고자 하는 분들은 계약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접하는 학습서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에서 법 이론과 관련하여 나오는 예시들은 실제 미국변호사 시험과 유사한 사실관계들이며 중요 판례의 사실관계와 관련되어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기를 권합니다. 저자는 법률신문 미국 변호사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미국 변호사 시험 합격자를 배출했고, 그 강의교재를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이 책은 미국 변호사 시험 대비 교재, 미국로스쿨 수업 준비서, 미국 형법 및 형사소송법 학습서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9190261
한동훈과의 행복한 동행 (동료시민과 함께한 108일)
BJ톨 | 투나미스 | 20240510
0원 18,000원
소개 작가 BJ톨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생생한 순간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2023년 12월 26일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을 수락한 후 첫 공식 일정을 필두로 현충원 방문과 주요 회의 출근길, 각종 유세 현장 등, 여러 일정의 이모저모를 엮어냈다. 이를테면, 한동훈 위원장이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먹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비롯하여 신년 인사 기간의 강행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려는 의지와 리더십, 인간미와 열정을 잘 보여준다. 근접거리에서 밀착 취재를 마친 후 한동훈에게 받은 격려의 순간은 저자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을 것이다. 역대급 인파 속에서도 변함없이 자신의 일정을 소화해내는 한동훈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정치인의 일정 기록을 넘어, 한 정치인의 다양한 면모와 시대의 분위기를 담은 자료로 모든 동료시민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4005025
박근혜 회고록 1 (어둠을 지나 미래로)
박근혜 | 중앙북스 | 20240205
0원 22,500원
소개 “침묵을 깨고 역사 앞에 서다” 2024년, 새해 박근혜 전 대통령 회고록 출간! 제18대 대선 이후인 2012년 말부터 2022년 3월 대구광역시 달성 사저로 내려오기까지 약 10년에 걸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낸 유일한 책!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일대기를 담은 도서,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1ㆍ2》 총 2권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출간됐다. 본 도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1998년 정계 입문 시기부터 대통령 당선 후 펼친 외교안보와 국내 다양한 정책 및 2017년 탄핵과 특별 사면에 이르기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역사를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도 높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78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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